허클베리 핀의 모험

제 목 : 허클베리 핀의 모험

글쓴이 : 마크 트웨인

줄거리 요약 : 허클베리 핀은 자유로운 자연생활에 대해 갈망한다. 그러다가 부정이라고는 없는 아버지가 돈을 요구해 납치까지 당하는데, 돼지의 피를 이용해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워트슨 부인의 노예 ‘짐’과 함께 잭슨 섬을 떠난다.

핀과 짐은 북부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는 카이로로 뗏목의 방향을 잡지만 그 방향이 노예주로 향하는 것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짐과 오고 가는 말 속에서 핀은 자신의 비열한 근성을 반성하면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사과를 한다. 증기선과 충돌해 홀로 한 마을에 도착한 핀은 셰퍼드슨 가문과 그랜저포드 집안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에서 인간의 잔임함에 치를 떨고 그곳을 떠난다. 짐과 재회한 핀은 포크빌에 정박한다.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풍자를 담는 사건을 겪고, 아칸소의 한 마을에서 셔번 대령을 만난다. 사건 때문에 ‘Boggs’를 죽인 셔번에게 대중들이 린치를 가하기 위해 몰려가지만 그는 오히려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보통 사람들이란 겁쟁이다. 북부에선 짓밟으려는 자에게는 누구나 다 자기를 짓밟게 하고, 그 후 집으로 돌아가서는 그것을 참아낼 만큼 겸허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올린단 말이다….’. 일련의 사건 후 , 허클베리 핀은 도망친 노예를 도와주었다는 죄책감에 짐의 소유주, 워터스 부인에게 짐을 되돌려주기 위한 편지를 쓰지만, 그와의 다정한 우애를 생각하면서 편지를 찢어버린다. 그 이후는 톰 소여의 모험이 시작된다.

느낀 점 : 모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다. 먹고 공부하고 자는 반복적인 일상생활의 패턴에 질릴 때, 이런 모험 이야기를 읽으면 감정이입,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 또한 이야기에 ’흑인의 자유‘에 대해 나오는데,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은 자유를 쟁취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조선 후기에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또한 같은 이유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심성이 착하고 순수한 허클베리 핀이 아니라 더 성숙하고 세상의 어두움을 더 잘 아는 ’어른‘이 주인공이었다면, 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지도 궁금하다.

추후 연계 활동 : 놀랍게도 나는 지금까지 ’톰 소여의 모험‘을 읽지 않았다. 따라서 톰 소여의 모험을 읽을 것이다.

한 줄 감상 요약하기 : 군대에서 상관에게서 빌려온 가짜 용기로 싸우는 것과 다르게 대립하는 이념과 싸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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