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 DNA 교정 기술

제목 : 미토콘드리아 DNA 교정 가능해진다..韓 연구진 동물실험 첫 성공

출처 : 해럴드경제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10219190114027

요약 : 우리 몸 속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세포 내의 작은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미토콘드리아 DNA에 변이가 일어나게 되면, 시력/청력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대량 필요한 중추신경계/근육/심장 등에 치명적인 결함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미토콘드리아 DNA는 모계에서 유전된다. 따라서 어머니의 미토콘드리아 DNA에 결합이 있을 경우 다음 세대로 고스란히 전달된다.

미토콘드리아 질환은 5000명 중 한 명 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유전질환이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유전자 교정 기술로 많이 활용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는 미토콘드리아 DNA 교정이 불가능하다. 2020년 세균에서 유래한 DddA 탈아미노 효소가 DNA 이중 나선의 시토신 염기를 티민으로 바꿀 수 있따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염기교정효소인 DdCBE가 만들어졌다. 이로써 미토콘드리아 DNA 교정이 가능해졌지만, 이는 세포 수준의 연구로서 질환 치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DdCBE가 동물 개체 수준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다양한 조합의 DdCBE를 생쥐 세포주 수준에서 선별 후, 가장 효율이 높은 DdCBE를 선정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DdCBE를 생쥐 배아에 미세주입하여 미토콘드리아 DNA에 작용시킴으로써 시토신 염기를 티민으로 치환하는 데 성공했다. 나아가 어미 생쥐의 교정된 미토콘드리아 DNA 서열이 다음 세대에 전달된 결과 또한 얻을 수 있었다.

내 생각 : 미토콘드리아가 우리 몸 내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이루 말할 것 없이 크다. 이러한 미토콘드리아 DNA에 문제가 있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이 만들어져 기쁘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질환이 모체에서 유전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왜 모체에서만 유전되는 지가 궁금하다.

유전자 단위까지 조절할 수 있을만큼 인류의 과학기술은 발전했다. 하지만 질병을 치료하기 위함이라고 하더라도 수천년간의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사실에는 회의감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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