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영향

제목 : 생리·수면주기 조절..’열일’ 하는 달

출처 : 한겨레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10128040603565

요약 : 동조 현상이란, 자매나 룸메이트, 같은 직장 동료들의 생리주기가 닮아간다든지, 수천개의 심장 박동 조절세포들이 동시에 방전하는 것처러 무질서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메커니즈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생리주기가 달의 회전주기와 거의 일치하는 여성들의 임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 출생률이 보름달 때는 2~3% 증가하고, 초승달 때는 2~3% 줄어든다고 분석한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인간 생물학에서 달의 영향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카를로테 헬프리히-푀르스테르 독일 율리우스 막시밀리안 뷔르츠부르크대 교수 연구팀은 22명의 생리주기에 대한 장기기록(평균 15년, 최장 32년)을 분석해 달의 주기와 생리 주기 사이에 상관 관계가 매우 높다는 연구 논문을 과학저널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달 주기 가운데 삭망월, 회귀월, 근점월 등 세 가지와 생리 주기를 비교했다.

삭망월은 달빛의 강도와 인력에 영향을 미치지만 회귀월과 근점월은 주로 인력에 영향을 미치다. 세 주기는 상호작용을 한다. 달이 근지점에 있을 때면 자동으로 달-태양-지구의 삭망에 들어가고 지구에 대한 인력이 매우 높아진다. 연구팀은 “달의 세 가지 주기가 생리 시작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밤의 달빛은 가장 강력한 차이트게버(생물시계에 영향을 주는 빛과 어둠, 기온 등의 요소)였으며, 인력도 일정 정도 기여함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내 생각 : 달이 생각보다 지구와 지구의 생명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여성의 생리 주기, 바다의 밀물과 썰물 등 모두 달의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연구팀은 수면 형태와 달빛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보름달이 되기 전 달빛의 변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아 달빛이 적은 기간에 보름달 때보다 25분 더 자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번 실험해보아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음력을 쓰는 등 달을 신성히 여겼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달의 중요성을 알아왔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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