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홍합 등에서 찾을 수 있는 미세 플라스틱

제목 : 끔찍한 굴 양식장.. 꼭 이래야겠습니까

출처 : ohmayNews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1221172100982

요약 : 전 세계바다 중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왜 대한민국이 1위인 것일까?

동양의 나폴리로 유명한 경상남도 통영을 보자. 푸룬 바다 위에 꽃 같은 스티로품 덩어리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부자 또는 부이라고 부르는 하얀 스티로품 덩어리 아래에 굴과 홍합, 멍게를 매달아 양식한다. 스티로품 부이는 무거운 굴과 홍합 등이 가라앉지 않게 붙들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스티로품 부이의 모습이 이상함을 확인할 수 있다. 얼마나 오랜 기간 떠 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있다. 스티로품은 파도에 부서지고 태양에만 삭은 게 아니었다. 바닷물에 잠겨 있던 부분들도 삭아 부서져나갔다. 통영 해변만이 아니라 굴 양식으로 잘 알려진 전라남도 여수의 해안도 마찬가지이다.

국내 바다 미세 플라스틱 오염 발생의 90~99%가 스티로폼 부이 때문이었고, 바다로 퍼져나간 스티로폼 미세 플라스틱이 양식장의 굴과 홍합뿐 아니라 갯벌 속에 사는 바지락 등의 수산물을 통해 우리 입으로 들어오고 있는 심각한 현실이다. 플라스틱은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 난연제, 가소제, 열과 자외선 안정제, 염료, 충전제 등의 화학물질을 섞는다. 문제는 이 화학물질들에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독성물질 등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내 생각 :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지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종류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 인류는 앞으로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을 지도 모른다. 태양계 유일의 푸른 행성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