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가 진화하면 인간도 진화한다.

제목 : 온난화로 바이러스 강해지지만.. 사람 면역계도 진화한다

출처 : 서울신문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903050808009

요약 :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쓴 것이 벌써 9개월에 접어들었다. 많은 연구자와 국가들이 코로나 19를 치료하고자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일 것이라는 분위기다. 러시아와 미국에서 진전이 보이지만 안전성, 임상시험 등의 이유로 좀처럼 쓰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위스 EPFL 건축토목화경학부, 바젤대 열대-공중보건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 바이러스의 진화를 촉진시키고 바이러스가 따뜻한 기후에 적응하게 되면 각종 항바이러스제에 저항성을 가져 정복은 더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를 환경분야 국제학술지에 9월 2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장 바이러스라고도 알려진 엔테로바이러스 4종을 플라스크에 넣고 열과 햇빛에 서서히 적응시킨 뒤 항바이러스제와 소독제로 많이 사용되는 염소에 노출시켰다. 그 결과 따뜻한 온도와 빛에 적응한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와 소독제로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를 주도한 안나 카라탈라 박사는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할 경우 바이러스도 함께 진화해 현재 쓰이는 항바이러스제나 바이러스 제거제로는 없앨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따뜻한 기온에 적응하 바이러스는 본래보다 독성을 약해지더라도 전염력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듀크대 , 듀크 인간백신 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콧속 냄새를 감지하는 세포가 독감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9월 1일자에 제시했다. 연구팀은 생후 6~12주 된 암컷과 수컷 생쥐를 ‘B형 독감’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뒤 몸 각 부분에서 세포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RNA 염기서열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상기도(입, 목)와 하기도(폐) 세포에서는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고 바이러스양이 많아졌지만 같은 상기도인 콧속, 특히 후각신경 세포는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를 빠르게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내 생각 : 정말 상황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백신이 만들어지고 빨리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을 따름이다. 바이러스가 진화한다고 해서 매우 불안했지만 덧붙여 마찬가지로 인간도 진화한다니 인간의 생존본능과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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