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테러

제목 : 종자테러의 위협

출처 : 한국일보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814220012790

요약 : 바이오테러라는 무시무시한 용어가 국내외 언론 매체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 발신지가 중국으로 표시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아프리카의 잠비아까지 다양해졌다. 받은 곳은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주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일본, 그리고 한국까지 이어졌다. 각국 정부는 ‘절대 땅에 심지 말고 신속히 신고할 것’이라고 즉시 발표했다. 고작 식물 종자에 웬 호들갑일까 싶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 국가의 사회 경제 체계를 위협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포장지에는 전자제품, 보석, 장난감 등 엉뚱한 이름이 표기돼있는데, 이는 종자를 다른 나라로 보낼 경우에 필요한 승인과정이나 검역 절차를 피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미국 농림부에 따르면, 종자는 평범해 보였다. 허브류, 화훼류, 채소류였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결과가 그럴 뿐이다. 정체가 불확실한 것도 있고, 겉으로 멀쩡해 보이지만 치명적인 병원체를 갖고 있을 수 있다.

이번처럼 맨눈으로 보이는 씨앗도 바이오테러의 징조로 볼 수 있을까. 최근 학계의 논의를 찾아보니 그럴 가능성이 커보였다. 먼저 병원체의 공격 대상이 인간에서 농업 분야, 죽 농작물과 가축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주장이 꽤 눈에 띄었다. 한 국가의 식량체계를 건드려 궁극적으로 세계 경제와 무역에 막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농업테러라는 용어가 쓰이고 있었다. 특히 식물의 씨앗을 이용해 전염병을 확산하는 행위를 가리켜 종자테러라고 부른다. 국제연합에 따르면, 생물무기로 사용된 잠재적 위력을 갖춘 농작물의 질병은 10가지 이상이라고 한다.

내 생각 : 예전 일본의 한 지하철에서 옴 진리교 사람이 사린 가스 테러를 한 적이 있다. 또한 기사에서 911테러 직후 탄저균 살포 같은 무시무시한 바이오테러 말고도 종자테러를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무섭다. 도대체 사회에 무슨 불만이 있길래 그러한 테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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