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장난’을 읽고

제목 : 지독한 장난 글쓴이 : 이경화 출판사 : 뜨인돌출판사 출판연도 : 2014년 11월 28일

줄거리 요약

  • 준서는 왜소하고 레슬링을 좋아하는 중학생이다. 레슬링 챔피언을 반칙을 쓰는 악인 ‘케리’가 가지는 것을 준서는 이해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 준서는 강민이란 힘 있는 아이와 친해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미친 예수’라 불리는 혜진이라는 아이한테 지우개 가루를 던진다. 주변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실 준서는 고의로 그런 짓을 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혜진이를 멋지다고 생각한다. 발표 시간에서 혜진이 예수같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말을 햇을 때이다.
  • 최강민은 어렸을 적 ‘난쟁이 똥자루’라 불렸으며, 중학교에 올라와 키가 자라 과거에 괴롭힘 당한 것을 약자에게 되풀이하는 찌질이의 전형적인 표본이다.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가릴 것 없이 막 대한다. 그런 그의 엄마 또한 (부모가) 특별한 자식이라고 귀하게 대한다.
  • 성원은 그저 강민이라는 부류의 아이들과 적절한 거리를 두면서 생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혜진이가 친구의 고발 덕에 왕따를 면했고, 다음 타겟이 준서가 되었을 때, 내적으로 심한 갈등을 겪는다. 결국에는 준서가 힘들어할 때 말은 걸어준다.
  • 준서는 혜진에게 쪽지를 주고 옥상에서 기다린다. 오지 않아 한탄하고 있을 때, 혜진이 온다. 준서는 마음속으로 한 번 더 미안하다고 말한다. 강민이 준서를 따로 부른다. 성원이라는 애를 왕따시키게 하면 본인을 왕따에서 면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준서는 그의 말을 거절하고 강민에게 맞음에도 계속 일어나며 저항한다.

느낀 점 : 강민이라는 인기있는 아이와 어울리고 싶었던 준서의 모습에서 1학년 때의 내 모습이 겹쳐 보였다. 준서의 마음이 이해된다. 혜진의 마음을 왕따가 된 후 준서가 느꼈듯이 ‘역지사지’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강민은 본인이 당한 것을 다른 애들한테 되풀이하는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는다.’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힘 앞에 모든 것을 굴복시키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아이들의 반응은 시큰둥해진다. 우정으로 사귄 친구가 아닌 이상 다른 조건으로 사귄 친구는 오래가지 않는다 생각한다.

추후 연계 활동 : 우리 학교에서 혹여나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학교 폭력 관련된 다른 여러 자료를 알아보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한줄 감상 요약 : 괴롭힘 당하는 ‘친구에게 위로있는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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